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무라 쥰코 (문단 편집) === 단점 === 코무라 쥰코가 메인 각본으로 참여한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일상 에피소드는 잘 쓰지만 메인 스토리의 진도가 부진해서 중반부가 루즈하고 마무리를 급하게 낸다는 점이 지적받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entai2&no=4968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BD.94.EB.AC.B4.EB.9D.BC&search_pos=-54823&page=4|미뤄둔 여름방학 숙제 처리에 비유될 정도.]] 특히 쥬오우저에서의 [[뱅글레이]] 파트가 이 문제점을 잘 보여주는 걸로 악명이 높고, 루팡패트도 중반부까지는 악역들 하차까지 너무 일상 이야기에만 치중한다는 평가가 있다. 힐링굿 프리큐어 역시, 일상 에피소드의 평가는 매우 높았으나 후반부에 들어서 스토리가 급속도로 전개되며 악역들이 우수수 리타이어한다는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나, 최종 보스였던 [[킹 뵤겐]]은 사실상 뒤에서 간부들을 상대로 명령을 내리거나 압박하는 모습만 계속 보여주다 완결되기 몇 화 전에야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활동했다. 또한, 악역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허술하거나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다. 악역들의 서사에는 공을 들이지 않고 악역을 단순히 스토리에서 쓰다 버리는 장기말 내지는 그냥 주인공에게 퇴치되는 나쁜 놈 정도의 일차원적인 캐릭터로만 소모시키며, 특히 [[최종 보스]]들이 하나같이 대우가 안 좋거나 추해지는 경우가 많다.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첫 메인 각본을 맡은 [[힐링굿♡ 프리큐어]]에서는 오프닝부터 작품 후반까지 갖은 떡밥을 뿌리고 주인공과 자주 엮인 악역 [[다루이젠]]이 극후반부에서 허망하게 소멸했고, 최종 보스인 [[킹 뵤겐]]은 아예 [[프로토 지코츄]]에 비교 될 정도로 활약 없이 퇴장하였다.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서는 루팡레인저 사이드의 최종 보스였던 [[자미고 델마]]가 배우의 스케줄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간만 보고 실질적인 출연은 매우 적었던 데다가 패트레인저 사이드의 최종 보스였던 [[도그라니오 야분]] 역시 극후반부가 되도록 별 달리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코무라 쥰코의 작품은 악역이 매력 없다'라는 인식만 굳히고 말았다. 다만, 매력적인 캐릭터성이란 장점 자체는 여전해 자미고 델마는 특유의 잔혹성과 여유로운 성격으로, 도그라니오 야분은 악의 조직 수령치고 매우 관대한 성격과 자신의 자리를 물려줄 후계자를 찾는다는 독특한 설정 때문에 작품 초기에는 긍정적인 평이 있었으며, 다루이젠 역시 미형의 외모와 주인공인 노도카와의 접점이 매우 많았다는 점으로 인기가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악역 디자인 자체는 호평받을 때가 많다. 즉, 좋은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낭비한다는 것. 이는 코무라 쥰코 특유의 왕도적이다 못해 지나칠 정도로 평이한 스토리 전개의 영향도 있다. 이 두 가지 문제점이 전부 다 [[기계전대 젠카이저]]에 들어서 더 많이 부각된데다 젠카이저 역시 기존의 코무라 작품들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똑같이 답습해버리고 말았다는 지적이 크다. '광기'로 대표되는 특유의 분위기와 캐릭터 자체의 매력으로 재미있게 이끌어가긴 했지만 스토리 전개가 지지부진한 것은 여전했고, 거기에 메인 악역인 [[봇코와우스]], [[바라시타라]], [[이지루데]]도 별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앞선 두 작품에 비하면 나름 마무리를 잘하고, 페이크 최종 보스마저 가지고 논 [[신(기계전대 젠카이저)|진 최종 보스]]의 캐릭터성이 좋아서 다행이었지 자칫 잘못했으면 악평만 더 커질 뻔했다. [[이노우에 토시키|장단점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각본가이다 보니]],[* [[이노우에 토시키|전자는]] 중후반에 초반부 이상의 몰입감과 전개를 추구하려다가 결국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려서 문제라 역량 자체는 문제없으나, [[코무라 쥰코|후자는]] 초반에 몰입감 있는 전개를 보여주다 후반부에서 스토리에 힘을 빼서 이건 본인의 역량 문제다.] 장점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코무라에 대한 비판을 억까로 여기며 코무라를 옹호하거나 비판자들을 대상으로 과격한 반응[* 나무위키의 작품 별 평가 문단이나 각본가에 대한 평가 문단을 박제하며 험악한 반응을 보이거나, 해당 게시글들을 문서에 링크하며 특정 서술을 억까로 치부하기도 했다.]을 보이기도 하는 반면에, 단점에 주목하는 사람들은 코무라가 다시는 특촬물 각본을 맡지 않길 바라기까지 한다. 어쨌거나 뚜렷한 단점이 없지는 않다는 점은 거의 대다수의 팬들이 동의하는 편이며, 서브 각본가로는 뛰어나도 메인 각본가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